빛 크림을 아시나요? 리엔케이 빛 크림 시즌8 입니다.

안녕하세요. 뷰티파랑 임파랑 입니다 : )

오늘은 리엔케이 핑크 볼륨 래디언스 컬러 크림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줄여서 리엔케이 빛 크림 시즌8입니다. 리엔케이 빛 크림도 기존 시즌 제품 중에 두어 개 정도는 사용해본 적이 있어요. 이번 시즌8이 특이한 점은 용기의 정체성이 달라졌다는 점입니다. 기존 시즌들은 모두 크림 용기에 담겨 있어서 손으로 떠서 쓰는 타입이었는데, 이번 리엔케이 빛 크림 시즌8은 펌핑 용기 타입이에요~ 펌핑 용기 타입이 이래저래 위생적이고 사용하기는 편리하지만 왜인지 아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리엔케이 빛 크림 하면 그 동글동글하고 매끄러운 단지가 특징인데 말이죠~ 

리엔케이 빛크림 시즌8

미백, 주름, 자외선 차단(spf 35/pa++)의 3중 기능성입니다. 빛 크림은 기본적으로 얼굴의 톤을 정리하고 빛을 밝혀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수분크림도 아닌, 커버용 메이크업 제품도 아닌 요즘 각광받고 있는 톤 업 쿠션류의 크림 타입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톤 업 크림인 셈이죠. 사실 제 기억에 톤 업 쿠션보다는 톤 업 크림류가 훨씬 먼저 출시되었고 그 이후에 바르는 편리성을 위해 톤 업 쿠션류가 나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리엔케이 빛 크림은 굉장히 오래 판매되고 있는 톤 업 크림류 중의 하나입니다. 빠르게 뜨고 사라지는 화장품 시장에서 시즌8이라니 대단한 것 같아요. 

30ml

산소통 크림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산소가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빛관리 뿐만 아니라, 산소관리와 함께 5중 보습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속 보습/겉 보습/히터 바람&찬바람 환경, 피부당 김완화) 이제 곧 금방 서늘한 날씨가 올 텐데 굳이 메이크업까지 안 하고 싶은 날에는 피부톤 정리와 함께 보습 관리까지 할 수 있으니 참 간단할 것 같아요. 

손등이라 굉장히 많은 양이 되어 버렸지만, 얼굴에는 저정도의 양을 슥슥 문질러 바르면 금방 자연스럽게 펴 발리고 흡수됩니다. 핑크빛 컬러가 인상적이고, 바르자마자 즉시 핑크빛 광채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핑크 볼륨 광채라고 해서 42시간 동안이나 광채 지속력에 도움을 준대요~ 42시간 까진 바라지도 않고 그냥 눈떠있는 시간, 길어야 12시간 정도만 유지돼도 좋을 텐데 42시간이라니 놀랍네요~! 제형 자체가 굉장히 가벼운 느낌이 있고, 뭐랄까 폭신한 느낌? 생크림 같은 느낌이 있어서 바를 때 기분도 매우 좋습니다. 저는 재택근무일 때 종종 즐겨 발라요. 뭔가 기초 케어만 하고 있으면 근무의 느낌이 안 드는데 빛 크림까지 발라주고 잠옷을 갈아입는 것만으로도 집에서도 근무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니까요. ㅎㅎ 아쉬운 점은 시간이 지나면 살짝 뜨는 느낌? 그럴 땐 손으로 살짝 두드려주거나, 필링 패드 등으로 살짝 닦아내고 덧발라주면 됩니다. 그리고 빛 크림을 바르고 커버 메이크업을 하면 저는 잘 안되더라고요~ 시간이 흐르면 커버 메이크업이 동동 뜨는 느낌이에요. 빛 크림 바른 피부에 커버 메이크업이 밀착이 잘 안 되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빛 크림 위에 커버 메이크업할 일 이 생기면 컨실러로 광대부위만 톡톡 가려줍니다. 그 정도만으로도 정돈된 피부결을 연출하기에 충분하더라고요.

홈쇼핑에서 구매하면 역시 좋은 점은 추가 구성이 넉넉하다는 점입니다. 기초 3종이 추가 구성으로 함께 왔습니다. 기존에 쓰던 기초 크림류가 아직 남아있어서 새 상품 그대로예요. 아마 곧 개봉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때는 이 기초 3종만 따로 소개해 보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꿀밤 되세요~

이상 뷰티파랑 임파랑 이었습니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