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정하고 깔끔한 눈썹을 원하신다면, 아임미미 브로우 마스터 카라 입니다.

안녕하세요. 뷰티파랑 임파랑 입니다 : ) 쌩얼에 딱 한 군데만 메이크업을 할 수 있다면 어딜 선택하시겠어요? 전 예전이라면 입술이나, 컨실러를 선택했겠지만, 요즘은 마스크 시국이기 때문에 눈썹을 선택하려고요!! 눈썹입니다. 눈썹은 얼굴의 지붕이라는 소리를 진짜 귀에 버섯이 돋을 정도로 많이 들었고, 단정하고 정갈한 눈썹이 사람의 인상을 좌우한다라는 얘기도 엄청 많이 들었습니다. 저는 원래부터 일자눈썹에 눈썹숱이 없는 편이 아니라서 그다지 눈썹 관리에 신경을 쓰고 살지 않았지만, 한번 눈에 거슬리기 시작하니 그냥 둘 수가 없더라고요. 지저분하고 정신없는 눈썹 다듬기 재미가 쏠쏠합니다. 모양은 타고난 대로 그냥 일자눈썹 형태를 유지하고요. 결 정리와 컬러에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 특히 헤어 컬러가 밝은 빛일 때에는 눈썹 컬러도 머리카락 컬러에 맞춰주려고 합니다~ 눈썹만 너무 새까맣게 동동 떠 있으니까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아임 미미 브로우 마스터 카라

02 내추럴 브라운 

아임 미미 브로우 마스터 카라 입니다. 저는 펜슬 타입보다는 마스카라 타입을 선호합니다. 삭삭 빗어주면서 단정한 결을 만들어주고 특히, 자연스럽게 컬러가 발색된다는 점이 장점이에요. 특히 아임 미미의 브로우 카라는 눈썹 결을 고정해주는 픽싱 효과가 뛰어나고 자연스럽게 숱을 살려주는 점이 맘에 듭니다. 마스카라 솔이 크지 않아서 눈썹모 위주로 샥샥 발라주는데 용이합니다. 마스카라 솔이 큰 경우에는 살에 묻게 되어서 다시 면봉으로 닦아줘야 한다거나, 눈썹이 뭉치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그런 면에서 아이브로우 마스카라는 작은 솔이 훨씬 유리한 것 같아요. 특히 앞부분이 얄팍한 모양이라 세심한 터치가 가능합니다. 

아임미미 브로우 마스터 카라는 총 4가지 컬러가 있습니다. 라이트 브라운, 내추럴 브라운, 애쉬 브라운, 다크 브라운인데요 점점 어두워진다고 생각하시면 되어요. 제가 구매한 컬러는 자연 갈색모에 어울리는 말 그대로 내추럴한 브라운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여러 번 터치하지 않아도 발색이 바로 되는 편이에요~ 색조 화장품임에도 불구하고 성분이 독특한데요~ 히알루론산으로 건조하고 손상된 속눈썹의 표면을 코팅하고, 검정콩 추출물로 속눈썹에 영양을, 비타민 5종 콤플렉스로 눈썹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이런 성분으로 내 눈썹이 굉장히 드라마틱하게 달라질 것 같진 않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단 좋은 것 같아요 ㅎㅎ 점점 색조화장품에도 기초화장품처럼 성분에 신경을 써주시니 감사할 뿐입니다. k화장품이 최고예요. 꺄하. 이 외에도 아임 미미 브랜드 홈페이지에 놀러 가 보시면 아기자기하고 눈길 가는 여러 제품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저도 오며 가며 알고는 있던 브랜드지만 이렇게 오래도록 구경한 건 처음이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 자주 들르게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오늘도 뷰티파랑 임파랑 이었습니다.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뿅~!